직장인 종잣돈 1억 만들기 핵심 ETF. 이 글에서는 ETF의 역사부터 현재 위상, 미국과 한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ETF, 한국의 절세계좌와의 연계, 그리고 ETF의 미래애 대해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ETF 란 무엇인가요?
ETF (Exchange-Traded Fund)는 주식처럼 거래소에서 거래되는 투자기금(펀드)입니다. ETF로 다양한 자산(예 : 주식, 채권 등)에 분산투자가 가능합니다.
ETF는 투자의 목적이 아닌 하나의 수단으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즉, ‘ETF에 투자했어.’라는 개념이 아닌 ‘미국 주식 투자를 ETF를 통해서 하고 있어.’라는 개념이죠.
ETF 는 높은 유동성, 낮은 수수료, 그리고 투명성 덕분에 지금도 상당한 인기를 누리고 있는 상품입니다. 현재는 21세기 최고의 금융 발명품이라는 수식어가 따라다니죠.
ETF 역사
ETF 역사는 1980년 초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첫 번째 ETF는 1993년 미국에서 출시됐으며, SPDR S&P 500 ETF Trust (SPY) 입니다.
이후 ETF는 전 세계적으로 급속도로 성장했으며, 다양한 시장과 자산 클래스에 확장 됐죠.
현재는 정말 다양한 좋류의 ETF가 주식 시장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투자 시장에서 ETF 위상 & 인기 ETF 종류
현재, ETF는 전 세계 금융 시장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합니다. 다양성과 접근성 덕분에 개인 투자자부터 대형 기관까지 모든 유형의 투자자가 사용하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 몇 년 동안 지속가능한 투자와 ESG(환경, 사회, 거버넌스) 기준을 중시하는 ETF가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가장 인기있는 미국 ETF
가장 인기있는 미국 ETF 는 뭘까요?
미국에서는 전통적으로 SPDR S&P 500 Trust (SPY), Vanguard Total Stock Market ETF (VTI), Invesco QQQ Trust (QQQ) 같은 ETF가 가장 인기가 많습니다.
최근 자율주행, Ai 등 첨단 산업의 성장으로 인해 나스닥을 주종하는 ETF도 상당한 거래량을 보이고 있습니다.
가장 인기 있는 한국 ETF
가장 인기 있는 한국 ETF 도 궁금해집니다.
한국에서는 KODEX 200과 TIGER 코스닥 150 같은 ETF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이 ETF는 각각 한국의 대표 지수인 KOSPI 200과 코스닥 150을 추종합니다.
한국에서도 미국 주가지수를 추종하는 ETF를 구매할 수 있습니다. 이 해외 지수 추종 ETF도 상당한 인기가 있습니다.
직장인 종잣돈 1억 절세계좌와 ETF
대한민국에서는 ISA(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 IRP(개인형퇴직연금), 그리고 퇴직연금계좌 등 절세계좌를 통해 ETF를 담을 수 있습니다.
절세계좌의 장점과 ETF는 환상의 조합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이는 투자 수익에 대한 세금 부담을 줄여주기 때문이죠. 그래서 많은 한국사람들이 절세계좌를 통해서 ETF를 담아가고 있습니다.
사회 초년생 직장인 종잣돈 1억 만들기 핵심이 바로 절세계좌(ISA)와 이 ETF 의 조합이라고 합니다.
마치며 : ETF 미래
결론부터 말하면 ETF 미래 는 매우 밝습니다. 가치투자의 전설 워렌 버핏은 2013년 작성한 유언장에 다음과 같은 내용을 썼다고 하죠.
“내가 죽으면 재산의 90%는 S&P 500 인덱스 펀드에, 나머지 10%는 미국 국채에 투자하라.”
실제로 고액 자산가일수록 S&P 500 등 대표지수를 추종하는 상장지수펀드(ETF)주로 투자한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2023년 ETF 순 자산이 100조 원을 돌파했다.’는 뉴스 기사(한스경제, 2023.09.25)가 발행됐습니다.
그리고 올 해도 ETF 시장은 성장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직장인이라면 주식투자를 제대로 하기 위해서는 상당한 공부가 필요합니다. 주식보다 상대적으로 쉽고 안전한 ETF 로 자산을 불려 나가는 전략 괜찮아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