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것 같은 중고를 쉽고 저렴하게 거래할 수 있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이런 중고거래 물건 구매가 일상화되면서 중고 사기 역시 많아지고 있는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중고거래 사기 예방과 보상 기능이 있는 토스 앱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중고거래 사기 방지 방법 : 토스 앱 사용 하기
나에게 이상한 제안을 한다면 뭔가 꿍꿍이가 있을 가능성이 큽니다. 특히 사기꾼들이 이상한 제안을 하는데요. 중고거래에도 예외 없습니다. “보내실 때 토스로 보내지 말아 주세요~”라고 하는 이런 문구와 비슷한 제안을 받으셨다면 사기거래 의심을 해보셔야 합니다. 왜일까요? 바로 토스 앱에 사기꾼들에게 불리한 기능이 있기 때문이에요. 굳이 토스 앱 송금을 제한한다? 사기일 가능성이 높다! 중고거래 사기 방지 위해서 토스 앱 사용해 보세요.
토스로 송금 최대 50만 원까지 보상
토스 앱에서 거래를 하면 좋은 점이 있습니다. 사기를 당했을 경우 토스에서는 최대 50만 원까지 보상받을 수 있는 시스템이 있기 때문인데요. 지금 바로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보상받는 방법 : 토스 앱
- 아래 그림처럼 [三] 표시 터치하시고 [고객센터]를 터치해 주세요.
- 아래 그림처럼 나오면 두 번째 위치한 [잘못 송금했어요]를 터치해 주세요.
- 아래 그림처럼 나오면 [사기를 당해 송금했어요.]를 터치해 주세요.
- 피해 사건 신고 페이지로 넘어가게 되는데요 이 화면에서는 아래 그림처럼 [중고 거래를 하다가 사기를 당했어요.]를 터치하시고 연락처 기입하시고 어떤 피해를 입었는지 피해 종류와 피해 금액 등을 입력하시면 됩니다.
- 이렇게 하면 토스에서 내부 심사를 거쳐서 계좌로 입금해 줍니다.
금융거래 보상 기능
추가로 보이스피싱 같은 금융거래 사기를 당했을 경우에도 최대 5,000만 원까지 보상해 주는 시스템도 있습니다. 피해 사건 신고 페이지에서 아래와 같은 옵션 중에 선택을 하시고 내용을 기입해 주시면 됩니다.
세계 최고의 치안 수준 한국, 하지만 스스로 대비
지금까지 중고거래 사기 방지 방법으로 토스 앱을 통해서 송금하는 것을 추천드렸고 사기 피해 당했을 때 보상받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우리나라는 카페에 노트북이나 휴대폰을 두고 자리를 비워도 아무도 훔쳐 가지 않는 세계 최고 수준의 국민 의식이 자랑인데요. 중고거래 사기로 인한 피해액은 계속 증가해서 2021년에 최대를 찍었고 하루 평균 228건 정도 발생한다고 합니다. 왜 사기 관련 범죄는 줄어들지 않는지… 너무 아쉽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치안이 좋아져도 스스로 조심해야 합니다. 중고거래 사기를 당해서 경찰에 신고해도 해결되는 데까지 상당히 오랜 시간이 걸리기 때문이죠. 합리적인 소비와 기분 좋은 거래를 위해서 토스 앱으로 중고거래 사기 미리 예방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