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국내 여섯 번째 애플스토어를 스타필드 하남에 오픈했습니다. 오픈 기념으로 방문객들에게 애플 로고가 인쇄된 애플 텀블러 제공했는데요. 오픈런으로만 획득할 수 있어서 한정판 느낌의 아이템이 돼 버렸습니다.
스타필드 애플 텀블러
서울을 벗어난 첫 애플스토어 애플 하남.
오픈 첫날 애플 하남을 상징하는 특별 로고가 박힌 텀블러를 선착순 무료 제공한다는 이야기가 있었죠.
그래서 사람들이 이 텀블러를 받으려고 줄을 서서 기다리는 풍경이 그려졌습니다.
선착순이라는 한정판 개념의 텀블러라서 소유욕을 더 자극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역시 마케팅의 애플 답네요.
스타필드 애플 텀블러 중고 거래
한정판 느낌이 나는 텀블러답게 중고거래 시장에 등장했습니다.
적게는 1.6만 원(지금은 찾아볼 수 없음)부터 현재는 10만 원대에 가격이 형성돼 있는데요.
애플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은 만큼 수요가 상당한 것 같습니다.
스타필드 하남 애플 스토어
국내 여섯 번째 애플 스토어, 서울을 벗어난 첫 번째 애플스토어 하남점.
애플 하남은 국내 매장 중에 유일하게 별도의 지니어스 바와 애플 워치 체험 공간을 애플 스토어 하남에 마련했습니다.
특히 애플워치 공간은 마치 고가의 시계 매장과 같은 1 대 1 개인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온라인에서 제품을 구입하고 바로 받을 수 있는 ‘스토어 픽업 공간’도 마련됐습니다.
이외에도 일본어 영어 등 외국어를 구사하는 80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덕분에 다양한 서비스를 모두 하남 매장에서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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