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돈 모으기 월급통장 바꿔라”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번에 알아볼 건 바로 CMA 계좌입니다. 이 계좌에 돈을 하루만 넣어놔도 이자를 줍니다. 예금 통장보다 금리도 높고 예금 통장처럼 쉽게 입출금도 가능하죠. CMA 계좌 지금부터 알아보겠습니다.
매일매일 이자를 받자 : CMA 계좌
CMA 계좌의 가장 큰 매력은 매일매일 이자를 받는 것입니다. 매일매일 통장 잔고가 다를 텐데 어떻게 계산되냐고요? CMA 계좌에 오늘 예금된 금액에 대해서 1년 치를 가정하고 그 금액의 하루치 이자를 계산해서 내일 들어오는 방식입니다.
일반 통장보다 높은 이자 : 월급통장부터 바꿔라 CMA 계좌로!
CMA 계좌는 하루하루 이자가 들어오는 재미도 있지만 일단 일반 계좌보다 평균적으로 이자가 높습니다. 불황 일 때도 호황일 때도 보통 예금 통장보다 이자가 항상 높기 때문에 부자가 되고 싶은 사람들은 급여를 CMA 계좌로 받게 해놓은 경우가 많습니다.
정기 예금보다 좋은 점 : 이체, 결제, 공과금 등 뱅킹 업무 가능
위에 이자를 보고 “에이~ 뭐야 정기 적금 이자가 조금 더 높잖아?”라고 생각하셨나요? 정기 적금은 돈을 한 번 넣으면 뺄 수 없죠. 하지만 CMA 계좌는 이체, 결제, 공과금 등 뱅킹 업무 가능해서 마치 일반 보통 예금 통장처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저는 물건 살 때 주로 네이버를 많이 이용합니다. 그래서 제일 처음에 보이는 “미래에셋증권 CMA RP_네이버 통장”으로 개설했습니다. 가입하자마자 NPay 포인트 1만 원 받아서 기분도 좋아요. 1,000만 원 이하는 3.55% / 1,000만 원 초과 예치 시 3.00% 이자율이니 참고하세요.
입출금이 자유로운 건 확실히 정기예금보다 좋은 포인트 같네요.
CMA 계좌 단점은 없을까?
지금까지 글을 보셨다면 의문이 생길 겁니다. “CMA 계좌 단점은 없을까?” 가장 대표적으로 걱정하는 부분이 바로 “대부분의 CMA 계좌는 예금자 보호가 되지 않는다”라는 것입니다. 해당 계좌의 증권사가 하루아침에 망하면 예치금이 보호되지 않는다는 말이죠.
그런데 말입니다. 잘 생각해 보면 “하루아침에 증권사가 망한다?”라는 일이 일어날 확률이 얼마나 될까요? 예금자 보호가 자꾸 마음에 걸린다 싶으시면 “우리 종합 금융”의 “CMA Note”라는 계좌도 있습니다. 이 CMA 계좌는 예금자 보호가 됩니다.
부자가 되고 싶다면 돈이 일하게 하라
“부자가 되고 싶다면 돈이 일하게 하라.”라는 말이 있습니다. 돈일 일하게 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하지만 막상 생활비나 공과금에 쓸 돈을 투자하는 곳에 모두 넣는 것도 힘든 현실입니다.
이럴 때 하루하루 이자가 나오는 CMA 계좌는 가뭄에 단비 같은 상품이죠.
돈이 일하게 하는 방법을 배우는 첫걸음으로 일반 통장이 아닌 CMA 계좌로 월급 통장을 바꿔 보세요.
매일매일 조금이라도 들어오는 이자 때문에 투자자의 기분을 느낄 수 있고 이런 기분이 “돈을 알하게 하는 방법”에 대한 탐구 욕구로 이어집니다.
삶을 바꿔줄 디지털 도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