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노트북의 사용이 많이 늘었다. 하지만 확장성이 아쉬운 건 사실이다. 노트북을 구매한 사람은 한 번쯤 검색해 보는 허브(Hub)와 독(Dock). 검색해 보면 비슷하게 생겼다. 노트북 확장 : 허브(Hub)와 독(Dock), 어떤 차이가 있을까?
허브(Hub) : 연결 중심
노트북 멀티 허브는 다양한 기기들을 하나의 장치에 연결할 수 있게 해주는 것에 조점이 맞춰 있다.
흔히 USB 포트를 통해 노트북에 연결되며, 더 많은 포트를 확보해서 여러 기기를 동시에 연결할 수 있게 해준다.
노트북 전원을 끌어다 사용하기 때문에 따로 어댑터가 없어서 휴대하기 편하고 제품 자체도 가볍다.
허브의 사용성
휴대성이 좋고 가격도 저렴한 것들이 많아서 많은 사람들이 하나 정도는 가지고 있을 정도이고 제품도 다양하다.
하지만 노트북 전원을 끌어다 사용한다는 점에서 장기간 사용하기 위한 용도보다는 짧게 치고 빠진다는 느낌으로 시용해야 한다.
특히 SD CARD, 외장하드 등을 다수 연결했을 경우 고열과 함께 파일 전송에 있어서 답답함이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장치 연결이 소수이고 이동을 하면서 작업을 해야 하는 경우가 많은 경우 허브(Hub)를 추천한다.
독(Dock) : 확장 편의성과 안정성의 균형
독(Dock)은 허브(Hub)와 비슷하지만 따로 전원 공급 어댑터가 있는 게 특징이다.
따로 전원 공급장치가 있어서 독(Dock)은 허브(Hub) 보다 안정적으로 더 많은 기기의 확장이 가능하다.
게다가 작업 중에 노트북을 충전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독의 사용성
더 많은 기기, 더 많은 저장 장치 등을 연결해야 한다면 안정성이 좋은 독(Dock)의 사용을 추천한다.
동영상 파일 같은 큰 파일을 옮기는데 전송률 99%에서 접속 끊김 당해본 사람은 안정성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 것이다.
이동이 많은 작업환경이 아니고 노트북을 메인 컴퓨터로 사용하고 있다면 확장 편의성과 안정성의 균형을 위해서 독(Dock)이 더 좋은 선택이다.
어떤 것을 선택해야 할까?
“무조건 이게 좋다.”라는 것은 없다. 결국 본인의 업무 환경이 가장 중요하다. 허브(Hub)와 독(Dock)은 각자 장단점이 있다.
게다가 가격 면에서도 차이가 있기 때문에 더더욱 업무환경을 생각해서 선택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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